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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아시아뉴스통신 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 성황리에 폐막
11-09-27 18:15 23,862회 0건
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 성황리에 폐막
사흘간 2만여명 몰려 성황
기사입력 : 2011년09월06일 14시42분
(아시아뉴스통신=김종식 기자)

경기도는 5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경기디자인페스티벌 2011' 에 2만여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는 함께 하는 디자인 을 주제로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보여준 이번 행사가 일반 시민들, 기업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 등 2만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값진 성과를 남겼다고 평했다.

111개 기관 및 기업, 약 583부스의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의 전시분야는 공공디자인, 산업디자인, 생활디자인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와 같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마련됐는데 5t 트럭에 디지털 프린트 시스템을 탑재한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에서는 컨버스화를 지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미지를 골라 컨버스에 프린트하며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운동화를 만들어 보는 공간이 제공됐고 학생들부터 일반인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수원중앙복지재단에서는 동두천 수해 어린이 27명에게 각 컨버스화 1켤레와 도서 1권씩 선물하고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등 행사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배려해 '함께하는 디자인' 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그 밖에 디지털 캐리커처와 아날로그 캐리커처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고 리사이클 디자인그룹 '리블랭크(REBLANK)'와 함께 폐소파 가죽을 활용해 친환경 팔찌를 만드는 체험과 아름다운재단의 디자인 사업부인 '에코파티 메아리' 와 함께 헌 셔츠를 활용해 티슈케이스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루어진 G-Green 워크숍은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해 디자인고등학교, 정보산업고등학교 등 약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단체 참관 수업 등이 행사장에서 이루어져 경기도 디자인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을 마련해 주었다.

또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한·중 디자인 포럼, 공공디자인 전문가 특강, 서비스디자인 세미나, 이야기가 있는 1일 디자인 학교 등 권위 있는 강사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해, 컨퍼런스에 참여한 디자인 전문가 및 디자인 전공 대학생, 경기도 공무원, 도내 시?군 공무원, 일반인의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크게 일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이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향후 경기도가 이끌어나가야 할 경기도 디자인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모든 계층에서 즐겁게 사용하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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