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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연주.

수원중앙복지재단과 산하시설(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중앙주간보호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 굿윌스토어수원)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음악회를 12월 14일(수) 오후 7시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찬열(국회의원), 안혜영(경기도의원), 염태영(수원시장)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음악회는 수원레이디스하모니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을 열었고, 한해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참사랑봉사단 박순영, 정정엽 외) 및 우수후원자(한국토지주택공사 광교사업본부, SKC수원공장 외)등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어 국내정상급 중앙희망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와 연주자 이활(바이올린), 박상미(트럼펫), 한국의 폴포츠 김성일 등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협연으로 장식했다.

고명진 이사장(수원중앙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원레이디스 합창단 및 중앙희망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음악회로 더욱 의미가 크고, 지역에서 보기 드문 웅장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원중앙복지재단 및 산하시설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원지역의 사회복지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했다. 후원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자리잡기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참석한 지역주민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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