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금요일 지역사회체험으로 산수유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에서 개최하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축제입니다. 이 마을에는 봄꽃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 수령이 500년 가까이 된 나무부터 총 1만 7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용인들은 기나긴 겨울 동안 움츠러져 있던 몸과 마음을 노란 산수유를 보며 화사하게 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점심 식사로 중식당에서 먹는 짜장면의 외식에도 큰 즐거움을 느끼며 즐거워했습니다. 축제장에서 만난 연예인과 사진 촬영도 하고, 개막식 관람, 시식 코너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용인들은 활동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짜장면 너무 맛있었어요’
‘공기가 맑은 곳에서 꽃 보면서 산책하니까 너무 좋았어요’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용객들이 많은 축제장에 방문하여 사회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따뜻한 봄날의 햇살이 이용인들의 마음속에도 피어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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