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돕고 나눔 문화 확산 동참
  • ▲ ‘수원시 취약계층가정지원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에서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중앙복지재단 제공
    ▲ ‘수원시 취약계층가정지원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에서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중앙복지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취약계층가정지원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 산하시설인 수원굿윌스토어·꿈자리보금자리·버드내노인복지관·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광교노인복지관·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행복나눔상자 1,004상자를 제작·포장해 수원시 장애인돌봄과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 및 산하시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지역주민들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행복나눔상자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은 행복나눔상자와 더불어 지난 5일에는 수원시 관내에 연탄 1,000장(가구당 250장 지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고명진 대표이사는 “지원사업에 관심 가져 주시고 협력해주신 수원시 및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상자를 통해 수원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행복나눔상자를 통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중앙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원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더욱 가지고 복지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